헐리웃 스트리트 패션 8. 미란다 커
13.07.09 18:13
미란다 커의 레드카펫 패션을 보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의상부터 티셔츠 차림까지 두루 소화하는 그녀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드레스를 입을 일이 거의 없는 우리에게는 더 현실적이다.
스타일라이징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미란다 커의 세련된 스트리트 스타일을 만나보자. 찌는 듯한 더위에도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스타일라이더들을 위해 여름 특집으로 준비해 보았다.
미란다 커 (Miranda Kerr)
1983년 4월 20일 (오스트레일리아)
175cm
175cm
섹시한 미니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미란다 커처럼 입어보자.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가 가죽 소재의 독특함을 커버해주어 편안해 보인다.
괜찮은 블라우스 한 벌이면 열 티셔츠 부럽지 않다. 블라우스라고 해서 갖춰 입을 필요는 없다. 미란다처럼 편하게 티셔츠처럼 걸칠 수 있다.
펌프스 하나만으로도 잘 차려입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얇은 소재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턱시도-스트라이프 팬츠는 스트리트 패션의 절정을 보여준다. 코디를 할 때 비율과 세련된 디테일 등을 잘 챙기자.
비행기에서 막 내렸지만 스커트 속의 산뜻한 꽃 때문인지 전혀 지쳐 보이지 않는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스타일로 글래머스한 룩을 완성했다.
코랄 컬러의 드레스 입고 플린과 외출한 스타일리시한 모자의 모습이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플로럴 프린트의 팬츠를 입고 길거리마저도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쉬는 날마저도 그녀의 스타일은 빛난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클래식한 데님 그리고 미우미우 선글라스로 탐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 -해외 블로그)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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