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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설리-런웨이 모델 '미니 원피스'

13.07.10 13:41

최근 설리와 런웨이의 모델이 같은 원피스를 다르게 연출한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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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지난 8일 명품 시계브랜드 '오메가 코-액시얼 무브먼트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가 배색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네크라인의 사랑스러운 러플 장식이 설리의 이미지와 잘 매치가 됐다.
 
또한,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원피스 컬러가 설리의 피부톤과 헤어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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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런웨이의 모델은 톤 다운된 레드 컬러에 단추가 박혀있는 원피스를 입었다. 그리고 과감한 아이라인과 헤어 가르마에 원피스의 길이를 짧게 연출해 하의 실종 룩을 선보였다.
 
설리와 모델이 입은 원피스는 마크 제이콥스의 2013 S/S 레디 투 웨어 의상이다.
 
이 원피스는 60년대 '모즈룩'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의상으로 마크 제이콥스의 2013 S/S 컬렉션은 트렌디한 복고의 재해석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마크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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