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빅토리아 베컴 vs 케이트 모스
13.07.11 11:30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이 그녀 특유의 우아함을 떠나 점점 케이트 모스와 닮아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윔블던에 나타난 루이뷔통 슬립 드레스를 입은 빅토리아 베컴은 우아하기보단 섹시한 느낌에 가까웠다. 이 드레스는 지난 3월 한 파티에서 케이트 모스가 입기도 했다.
비교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런던에 머무르고 있는 빅토리아는 록커 느낌의 올 블랙 의상에 블랙 페도라와 레더 재켓을 착용해 전형적인 케이트의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케이트 모스와 비슷한 차림새를 한 빅토리아의 사진을 본 팬들은 "스타들끼리도 서로의 패션감각을 배우는 모습이 흥미롭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