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 리포트] 2. 런웨이로 보는 2013년 가을시즌 트랜드
13.07.11 17:46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디자이너 런웨이는 가을을 준비하기에 바쁘다.
Saint Laurent은 90년대 그런지 룩의 부활을 알렸고, Prada, Missoni,Carven은 다양한 블루 컬러로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Lanvin, J.Crew, Tom Ford는 쥬얼리, 깃털, 아플리케 등의 디테일에 신경 쓴 듯 보였다.
Saint Laurent은 90년대 그런지 룩의 부활을 알렸고, Prada, Missoni,Carven은 다양한 블루 컬러로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Lanvin, J.Crew, Tom Ford는 쥬얼리, 깃털, 아플리케 등의 디테일에 신경 쓴 듯 보였다.
스타일라이징이 런웨이에서 막 내려온 따끈따끈한 2013 가을을 위한 트랜드 TOP 10을 모아보았다.
새로운 스트럭처 백
2013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소개된 핸드백은 일정한 크기와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듯했다. 날카롭게 떨어지는 크로스 보디 백부터 강렬한 닥터스 백, 아코디언 모양의 클러치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트럭처가 등장했다.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
이번 런웨이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디테일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랑방의 티아라와 곤충 아플리케, 구찌의 짙은 깃털 드레스, 줄리엔 맥도날드의 밝은 오렌지 컬러 거울 효과와 같은 디테일은 단순히 과시용이 아니었다.
풋웨어의 변신
2013년 풋웨어는 두꺼운 힐, 플랫폼, 둥근 코가 많이 보였다.
여성 정장
구찌, 오스카 드 라 렌타 등의 디자이너 컬렉션에서는 슬림한 펜슬 스커트와 몸에 붙는 재킷과 같은 여성스러운 정장이 대세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펑키한 느낌을 더한 정장도 눈에 띄었다.
다양한 텍스처
털과 깃털, 주름 그리고 레더는 가을/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었다.
(사진 - 해외 블로그)
스타일라이징 http://style.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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