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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위별' 여드름 원인과 관리법

13.07.12 11:15

사람의 피부는 건강 상태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특히 이마, 코, 볼, 턱 등 부위마다 여드름이 올라오는 이유가 각각 다른데, 부위별 여드름의 원인을 알아보자.
 

1.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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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는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 중 하나이다.
 
이마 여드름은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심장, 폐, 위의 이상으로 생길 수 있다. 소화기 계통이 안 좋은 사람도 이마 여드름이 잘 올라올 수 있는데, 이마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폐기관, 순환기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또한,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토마토와 참외, 수박, 감자, 보리차, 바지락 등을 먹는다.
 
 
2.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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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 코 주변 여드름은 간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생기기 쉽다.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위장경력이 막혀 있을 때 많이 나타나는데, 간에 부담을 주는 술을 줄이고 야채와 과일을 먹어주는 게 좋다.
 
그리고 피지 분비가 많거나 제대로 세안이 되지 않아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곳이므로 깨끗한 세안과 각질관리 또한 중요하다.
 
 
3. 양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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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여드름이 올라왔다면 건강체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위장이 허약하거나 단 음식, 지방, 육류의 섭취가 많은 사람에게 많이 올라온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볼에 나는 여드름은 흉터가 생기기 쉬우므로 색소 침착, 여드름 자국에 주의하도록 하자.
 

4. 턱, 입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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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과 입 주변의 여드름은 자궁과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손으로 자주 만지는 습관, 액세서리 때문에 올라올 수 있다. 특히 입과 턱 주변의 여드름은 얼굴 중 움직임이 많은 근육에 속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재발의 우려도 많다.
 
여자들은 변비, 생리주기에 따라 많이 나타나며 남자도 아래가 냉하거나 면도를 잘못했을 때 여드름을 일으킨다.

평소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침구나 액세서리 관리를 잘해주도록 한다. 그리고 커피, 담배 등의 자극적인 식품을 피하고 녹황색 채소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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