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패션] '2013 Mnet 20's Choice'
13.07.19 10:15
지난 18일 오후 '2013 Mnet 20's Choice'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20's Choice 블루 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자 연예인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효리는 허리 라인이 깊게 파이고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입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효리의 구릿빛 피부와 드레스의 컬러가 조화를 잘 이뤘다.
거기에 '배드걸'에서 많이 선보였던 '고스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NE1의 씨엘은 크롭트 톱과 지브라 패턴의 롱 스커트로 입고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부각했다.
박보영은 그레이 컬러와 그레이 톤의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쇄골을 시원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같은 컬러의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굵게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를 정수리까지 높게 올려 묶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성령은 몸에 쫙 달라붙는 화이트 컬러의 과감한 미니 원피스로 40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에 숏 컷트 헤어스타일은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황정음은 클래비지 라인이 돋보이는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를 입었다. 깊게 파인 브이넥과 허리라인이 슬릿된 디자인으로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블레이드 헤어스타일로 클래식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블랙 컬러 드레스로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쇄골과 어깨라인을 과감히 드러냈지만 귀여운 리본이 포인트로 더해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화려한 발목장식이 돋보이는 하이힐을 함께 매치했다.
또한, 긴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하나로 가지런하게 묶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차예련은 속옷이 드러나는 시스루 룩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하연수는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가슴 부분에 프릴 장식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실버 톤의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