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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Y 시상식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

13.07.19 15:15

ESPY Award는 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의 약자로 올해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운동선수를 위한 시상식입니다.
 
이 이벤트는 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ESPY 시상식의 레드카펫에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이들은 운동선수들만은 아닙니다.
 
물론 마리아 샤라포바처럼 완벽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 여성 운동선수들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패션을 사랑하는 스타일라이징에서 ESPY 시상식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올리비아 와일드나 셀레나 고메즈 등의 비운동가들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그럼 지금부터 ESPY 시상식의 밤을 수놓았던 아름다운 셀러브리티들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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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에서 포착된 올리비아 와일드는 엣지있는 가죽 A.L.C. 크롭톱으로 다부진 복근을 뽐냈습니다. 그리고 얌전한 레드 체크무늬 펜슬 스커트로 크롭톱 룩의 밸런스를 맞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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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는 Dolce & Gabbana 레드 미니 레이스 드레스로 20살이지만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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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유니언은 그녀의 남자친구인 드웨인 웨이드를 응원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말끔하게 묶은 포니테일을 땋아내린 헤어스타일에 가슴선이 깊이 파인 마크 바우어의 드레스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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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원단과 가죽 패널이 특징인 코발트블루 드레스의 캐서린 마란드리노 드레스를 입은 마리사 밀러는 과감히 시선을 분산시키는 액세서리는 생략하고 심플한 누드톤 루브통 핍토 하이힐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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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크리시 타아겐은 이즈마로바의 시스루 네온 옐로우 톱 안에 블랙 레이스 브랴자오를 입었네요. 상의와 색상을 맞춘 펜슬 스커트와 오로톤의 아카라 클러치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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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는 비치는 원단으로 된 블랙 헴 라인이 특징인 제이 멘델 드레스를 입고 다른 어느 게스트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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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 출연한 프로 댄서 피타 머게트로이드는 날씬한 몸매를 더 돋보이게 하는 한쪽 어깨를 덮는 아름다운 레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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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7살이 된 올림픽 금메달 체조선수 개비 더글러스는 가죽과 실크 디테일이 있는 나이에 적합한 블랙 이즈마로바 드레스를 선택해 운동선수 중에서는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 - 해외 블로그)
스타일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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