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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윤은혜-시에나 밀러

13.07.19 15:33

윤은혜와 시에나 밀러가 같은 의상을 입었다.
 
윤은혜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서 열린 버버리 오픈 행사에서, 시에나 밀러는 '버버리' 2013 F/W 화보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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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와인빛 컬러에 하트 패턴이 그려진 블라우스와 같은 컬러의 미디움 가죽 스커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특한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스커트는 광택감까지 더해져 자체적으로 빛이 났다. 여기에 시스루 뱅 헤어로 사랑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함께 매치한 복조리 모양의 핸드백은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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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밀러는 타이트한 의상으로 출산 후에도 변함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윤은혜처럼 앞머리가 있는 긴 생머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흑백으로 처리된 화보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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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와 시에나 밀러가 입은 의상은 '버버리(Burberry)' 2013 F/W 컬렉션 의상이다.
 
블라우스는 짙은 와인색 바탕에 하트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하얀색 하트는 '버버리'의 이번 F/W 시즌 메인 패턴이다. 함께 매치한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는 가죽이 아닌 반투명 고무소재다. 가격은 블라우스 105만 원, 스커트 170만 원.  
 
 
(사진 -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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