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바다로, 시원한 쉴 곳을 찾아 떠나는 휴가철이 다가왔다.

자연의 품으로 떠나는 바캉스, 설레는 마음만큼 그에 맞는 스타일링도 빼놓을 수 없다.

자연을 닮은 블루와 그린으로 올여름을 특별히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청량한 블루는 신뢰를 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색 자체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성질 덕분에 여름철 인기 컬러로 꼽히는 블루를 택한다면 이미 바닷가에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적이고 눈에 편안함을 주는 색, 그린은 산의 푸름을 닮았다.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그린은 원색에 가까운 것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채도를 택하면 좀 더 세련돼 보일 것이다. 
 

따뜻한 느낌의 그린 컬러로, 피부 톤이 어두운 이들에게도 잘 맞는다. 네온에 가까운 그린 컬러로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아, 소나기가 잦은 장마철에 기분전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코디에 자신이 없다면 블루나 그린으로 발끝 포인트 아이템으로 택해보자.

 

스코노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색 선택을 자유롭게 활용할 줄 아는 이야말로 패셔니스타”라며, “함께 착용하는 옷이나 자신의 피부톤을 고려한다면 더욱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