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와 사교계를 휩쓴 '핫한' 자매들
13.07.25 13:36
켄달 제너&카일리 제너 자매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으로 킴 카다시안의 엄마인 크리스 제너가 유명 변호사였던 로버트 카다시안과 이혼하고 몬트리올 올림픽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브루스 제너와 결혼해서 태어난 자매다.
언니인 켄달 제너는 1995년생이며 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이다. 쇼 프로그램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출연하는 가족들 덕에 유명세를 탔다.
켄달 제너는 14살 때 비키니 모델로 데뷔해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Forever 21'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생인 카일리 제너 역시 켄달 제너와 함께 모델 일을 하고 있으며 최근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 연애를 시작했다.
버지니 클라란스&클레어 클라란스 자매
최근 각종 매체의 업커밍 피플과 파티를 휩쓸며 가장 핫한 자매로 떠올랐다.
클라란스 자매는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란스의 상속녀로 하이패션과 빈티지의 완벽한 매치를 보여주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특히 건축을 전공한 동생 클레어 클라란스는 클라란스의 심벌을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릴리 알드리지&루비 알드리지 자매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버지 '앨런 알드리지'와 플레이보이의 플레이메이트 출신의 어머니 '로라 라이언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7남매 중 마일즈 알드리지는 사진작가로, 새프론 알드리지와 루비 알드리지는 릴리 알드리지와 함께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큰 키와 완벽한 프로포션, 창백하면서도 강렬한 마스크가 매력이며 1985년생인 릴리 알드리지는 육감적인 몸매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했고, 동생인 루비 알드리지는 1991년생으로 모델스닷컴 탑 모델 50인 중 4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