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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해?', 미용실 도움없이 헤어스타일 바꾸는 법

13.07.26 15:03

지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만,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느 날 갑자기 헤어스타일이 지겹다고 느껴진다면 도전해보자. 자르거나 염색거나 할 필요없이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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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항상 가운데 가르마를 탔던 사람이라면 미란다 커처럼 옆가르마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가르마만으로도 분위기도 달라지고 정수리에 볼륨도 생긴다. 옆가르마를 즐겨했다면 가운데 가르마에 도전해 보자. 가운데 가르마는 캐쥬얼해 보이기도 하고 보헤미안 분위기를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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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단발
 
찰랑거리는 긴 머리의 소유자인 당신. 어느 날 갑자기 단발이 하고 싶다며 하루에도 100번씩 고민에 빠지진 않는가. 그렇다면 엠마 왓슨처럼 임시 단발에 도전해 보자. 낮은 포니테일로 묶은 후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을 목덜미 쪽으로 밀어 넣어 핀으로 고정하면 감쪽같이 시원한 단발로 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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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가발
 
앞머리 관리는 손이 많이 가면서도 자라는데 시간도 제법 걸리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앞머리만큼 이미지 변신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똑딱핀으로 고정할 수 있는 앞머리 가발을 이용해 보자. 머리카락색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앞머리 가발 하나면 앞머리가 갖고 싶을 때 언제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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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텐션 가발
 
셀레나 고메즈처럼 길이와 볼륨을 더하고 싶다면 익스텐션 가발이 정답이다. 머리 가닥이 헤어클립에 연결되어 있어 부착도 제거도 간편하다. 볼륨과 길이를 더하고 싶은 부분의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고 헤어피스에 연결된 핀을 원래 머리에 고정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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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스프레이
 
볼륨 스프레이는 즉각적으로 매트 하면서도 볼륨있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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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로 넘기기
 
가장 쉬운 방법은 줄리앤 허프처럼 귀 뒤로 머리를 넘기는 것이다. 얼굴을 시원하게 노출하면서도 새로 산 귀걸이를 자랑하기도 좋은 방법이다. 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귀 뒤로 넘긴 머리카락은 실핀을 교차해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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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드러내기
 
얼굴형에 자신 있다면 헤어밴드나 직접 머리를 땋아 조 살다나처럼 전체 머리를 넘길 수 있다. 수영장이나 해변에서도 잘 어울린다.
 

 
(사진 - 해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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