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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소이현-드리 헤밍웨이 '시스루 원피스'

13.07.28 12:18

소이현과 모델 드리 헤밍웨이(Dree Hemingway)가 같은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소이현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드리 헤밍웨이는 캘빈 클라인 2013 S/S 컬렉션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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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과 드리 헤밍웨이가 입은 미니 드레스는 캘빈 클라인의 2013 S/S 컬렉션 의상이다.


최근 유행하는 '시스루 스커트'로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미니 드레스에 스커트 부분에만 그물 레이스 소재가 덧대어졌다.


그리고 무릎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길이는 더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며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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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과 드리 헤밍웨이는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각자의 개성에 맞게 포인트를 살렸다.


소이현은 볼드한 귀걸이와 진주 팔찌를 레이어드하고 실버 컬러의 스틸레토 힐을 신어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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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드리 헤밍웨이는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 힐을 신고 클러치를 함께 매치했으며, 레드 립 컬러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사진 - 캘빈 클라인, 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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