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여배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13.08.01 10:48
SBS '원더풀 마마'에 출연 중인 유인영과 얼마 전 종영된 '출생의 비밀'에 출연한 이진은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플라워 패턴의 랩 원피스를 입었다.
유인영은 심플한 목걸이에 머리를 하나로 느슨하게 묶어 우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진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극대화하고 긴 웨이브 헤어와 심플한 드롭형 귀걸이를 매치해 극 중 재벌가 며느리다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유인영과 이진이 착용한 원피스는 독일 명품 브랜드 '보스 우먼(BOSS Women)'의 제품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매치에 따라 여성스러움, 섹시함, 도회적인 이미지 등의 다양한 룩을 표현할 수 있다.
SBS '출생의 비밀' 성유리, MBC '오로라 공주'의 정주연과 '우리 결혼했어요'의 고준희는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었다.
어깨와 팔이 이어지는 부분에 절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로 양쪽 어깨에 있는 리본 매듭이 여성스러움을 한층 업시켜준다.
성유리와 정주연, 고준희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올리브데올리브' 제품으로 스커트, 쇼트 팬츠, 청바지 등 어느 아이템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와 SBS '출생의 비밀' 성유리도 같은 블라우스를 입었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리본 장식이 달린 블라우스로 송혜교는 긴 웨이브 헤어로 여성스러움과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송혜교의 체형과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었다.
반면, 성유리는 같은 블라우스를 올림머리와 매치해 좀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송혜교와 성유리가 입은 블라우스는 럭키슈에뜨의 제품으로 블랙 컬러의 리본이 발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그리고 허리를 덮는 숏한 기장으로 팬츠, 스커트 등에 레이어드하면 더욱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SBS '원더풀 마마' '출생의 비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오로라 공주' '우리 결혼했어요', 보스 우먼, 올리브데올리브, 럭키슈에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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