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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티안나게' 여름 코디 업그레이드 Tip

13.08.14 10:38

가을은 스카프나 셔츠를 레이어 해서 입거나 부츠나 모자와 같은 액세서리가 있기 때문에 코디 하기가 훨씬 쉽다. 하지만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에는 옵션이 많지 않다. 반바지나 셔츠만으로는 자칫 더위에 지쳐 손에 집히는 데로 입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간단한 액세서리나 레이어만으로 거추장스럽지 않은 여름 코디를 완성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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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원피스와 샌들은 여름 코디의 필수품이다. 하지만 두 아이템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TIP #1: 스키니 벨트를 더했다. 허리의 가장 잘록한 부분에 벨트를 해주면 즉각적으로 슬리밍 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Tip #2: 여름용으로 나온 스카프를 둘렀다. 시폰 스카프는 너무 덥지 않으면서도 밋밋한 의상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완벽한 방법이다.
 
Tip #3: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의 샌들이 넘쳐나는 여름, 잠시 플립플랍은 수영장이나 해변을 위해 양보하자. 귀여운 플랫 샌들로 대체했다.
 
Tip #4: 벨트와 색감을 맞춘 손목시계와 팔찌로 전체적인 코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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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스니커즈. 편한 복장이라는데 동의하지만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한참 부족하다.
 
Tip #5: 스니커즈 대신 귀여운 플랫슈즈를 신으면 편안함과 패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Tip #6: 티셔츠 밑부분을 묶는다. 간단하지만 여러 옷을 레이어할 필요없이 작은 디테일을 더할 수 있는 방법이다.
 
Tip #7: 크고 강렬한 목걸이를 더하면 청바지와 티셔츠 패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Tip #8: 기본적인 액세서리들을 더해 전체 코디를 완성한다. 예쁜 시계와 가방만으로도 신경 쓴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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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와 반바지는 여름 코디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하지만 이 두 아이템만으로는 밋밋하고 지루해 보일 수 있다.
 
Tip #9: 패턴이 있는 벨트를 하고 블라우스는 앞부분만 바지 안으로 집어넣어 벨트가 보일 수 있게 한다.
 
Tip #10: 플립플랍 대신 밝은 컬러의 샌들로 포인트를 주어 상큼한 느낌을 주었다.
 
Tip #11: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 긴 헤어스타일이라면 한쪽으로 머리를 땋아내리고, 짧은 스타일이라면 머리띠나 핀으로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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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스커트와 티셔츠도 여름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Tip #12: 무늬가 없는 티셔츠를 입었다면 목걸이는 시각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좋은 액세서리이다.
 
Tip #13: 정말 무더운 날씨가 아니라면 가벼운 재킷으로 레이어를 더해 완성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는 저녁에는 서늘해지므로 보온용으로도 좋은 아이템이다.
 
 
 
(사진 - 해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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