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퍼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스타일 지수 UP
13.09.27 15:48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차림에서부터가 아닐까. 특히 가을은 옷 차려입기 좋은 선선한 날씨로 해마다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제는 클래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레오파드 패턴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레오파드 아이템은 몇 년 전만 해도 '쎈 언니들'의 전유물로 남자들에게 살짝 거부감을 일으키는 아이템이었지만 이제는 다르다.
단, 중구난방으로 레오파드 아이템을 착용했다가는 ‘타잔녀’가 될 수 있으니 소품 한두 개에만 확실하게 포인트를 줄 것.
가방과 신발은 가장 기본적으로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럭셔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한다면 숄더백이나 핸드백을, 귀엽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백팩을 선택할 것. 백팩은 캐주얼룩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핸드백이나 숄더백은 오피스 룩이나 데이트 룩에 안성맞춤이다.
고급스러운 송치 커버로 겨울까지 포근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웨지힐이 인기로 굽 쪽이나 앞 코 부분에 레오파드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할 수 있다.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골드 스팽글과 레오파드 패턴이 조화를 이룬 운동화도 인기다.
아이웨어 역시 예외는 아니다. 볼드한 느낌의 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와 뿔테는 얼굴이 작아 보일 뿐 아니라 남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또한, 어디에나 간편하게 매치할 수 있어 임팩트 있는 룩을 완성해 준다.
(사진 - KBS 지성이면 감천 캡쳐, 이비니아,로디나트,스타일마리오,비제이클래식)
스타일라이징 http://style.hrising.com/
스타일라이징 http://style.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