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넷째주, 스타일라이징이 뽑은 해외 베스트 드레서
13.09.30 14:57
지난주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셀러브리티들의 공통점은 모두 프린트와 솔리드를 모두 아름답게 소화해냈다는 것이다.
프린트 크롭톱과 펜슬스커트 투피스에 오렌지 컬러 펌프스를 매치한 제시카 알바, 블랙 부티와 화이트 스커트 수트로 멋을 낸 나오미 캠벨까지, 프린트와 솔리드를 모두 완벽하게 연출한 모습이었다. 이번 주 시크함을 뽐낸 셀러브리티들은 비단 이 둘 뿐만이 아니었다. 지금부터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샌드라 블록, 올리비아 팔레르모, 줄리앤 허프, 에바 롱고리아를 만나보자.
런던에서 열린 The Face (리얼리티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홍보 현장 속 화이트 투피스 정장을 입은 나오미 캠벨의 모습은 누가 뭐랄 것 없이 신선했다. 특히 샌들이나 펌프스보다 부티를 선택한 그녀의 감각이 단조로울 수 있는 솔리드 정장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해주었다.
2014 니나 리치 스프링 패션쇼에 참석한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프릴이 달린 소프트 핑크 투피스로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샌드라 블록은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극장 앞에 손도장을 남기기 위해 참석한 이벤트에서 몸에 붙는 플로럴 드레스와 퍼플 펌프스로 성숙미를 뽐냈다.
뉴욕의 SiriusXM 스튜디오를 방문한 말린 애커맨의 의상은 솔리드와 프린트의 적절한 조화를 보여준 좋은 예이다. 프린트 펜슬 스커트와 블랙&화이트 슈즈는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좋은 아이템들이었다.
에바 롱고리아의 파멜라 로랜드 드레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블랙 드레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틴아메리카계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이벤트에 참석한 그녀는 허리선이 비치는 패널로 포인트를 준 블랙 드레스로 행사에 걸맞은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줄리앤 허프는 호튼 탑과 캐서린 말란드리노 스커트를 매치하고 역시 같은 톤의 샌들로 마무리했다. 결과는 그 시크함 그 자체였다.
LA에서 있었던 Extra와의 인터뷰에서, 제시카 알바는 타냐 테일러의 프린트 크롭톱과 펜슬 스커트를 입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렌지 컬러의 펌프스로 포인트를 준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사진 - 해외 블로그)
스타일라이징 http://style.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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