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손은 블랙&화이트 컬러 조합에 장미 프린트가 있는 새틴 소재의 블루마린 의상을 입었다. 소매와 목선 부분이 비치 것이 특징으로 미니 원피스의 느낌이 나는 상의에 매칭 팬츠를 입었다.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클로버 캐년의 트랜디한 갤럭시 패턴 팬츠와 오스만의 화이트 톱 그리고 브라이언 앳우드 플랫폼을 매치했다.

 

 

 

키어넌 쉽카는 평소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마스크 소재의 페이즐리 프린트 팬츠에 블랙 톱으로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스와로브스키의 레드 스터드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었다.

 

 

 

 

제이미 정은 투 바이 빈스 카무토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쥬시 꾸뛰르 레오파트 진을 믹스 매치했다. 마무리는 과감한 팬츠와 대조적으로 슬릭한 레더 바이커 재킷과 레베카 밍코프 앵클 부츠를 선택했다.

 

 

 

메디슨 비어는 화이트 홀터넥 상의와 레오파드 스커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스트랩 샌들로 섹시함까지 더했다.

 

 

 

트렌드세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케이트 모스는 그레이 레오파드 팬츠와 블랙 턱시도 재킷, 이자벨 마랑의 스웨이드 부츠로 스타일리쉬한 모습이었다.

 

 

 

 

사라 미셸 겔러의 자신감 있는 포즈는 제시카의 브론즈 메탈릭 페플럼 장식이 있는 화이트 드레스와 스튜어트 와이츠먼 하이힐의 완벽함에서 나오는 듯하다.

 

 

 

산드라 블록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드레이프 미니 드레스로 여신과 같은 자태를 뽐냈다. 여기에 블랙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주세페 자노티의 샌들까지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조안 스몰스는 지방시의 레이스 팬츠와 테일러 블레이저로 차분하면서도 섹시한 컨셉을 보여주었다.

 

 

 

엠마 왓슨은 깨끗한 느낌의 제이 멘델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모든 이의 시선을 끈 것은 십자 무늬가 포인트인 제이 멘델의 메탈릭 하이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