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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멋있는' 라이딩 부츠(riding boots)로 가을 준비하기!

13.10.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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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의 신발장에 근사한 롱부츠 하나쯤은 있을 만큼 부츠는 패션 필수품이 되었다. 하지만 색상뿐만 아니라 하이힐, 플랫, 웨지, 앵클, 롱, 포인티 토, 라운드 토 등 수많은 옵션이 있어 어떤 아이템을 골라야 할 지 난감하기 일쑤. 이럴 때는 어떤 의상에도 코디하기 쉬운 심플한 브라운 라이딩 부츠가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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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부츠와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은 누가 뭐래도 데님이다. 크게 신경 쓰지 않은듯하면서도 클래식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지금과 같은 날씨에는 조끼를 매치해 귀여운 레이어드 룩으로 연출하자. 눈에 띄는 컬러의 오버사이즈 목걸이는 여성스러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상체로 시선을 끌어올려 키가 커 보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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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와 함께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귀여워 보이면서도 방한효과까지 있다. 하지만 양말을 지나치게 올려 신으면 키가 작아 보이는 역효과를 가져오니 주의할 것! 내츄럴한 컬러의 양말을 신고 패턴이 있는 상의를 입어 시선이 위쪽으로 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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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유행인 버건디 컬러의 진과 부츠의 궁합도 최고다. 짙은 컬러의 팬츠가 부츠와 어울려 날씬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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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 스커트도 부츠와 좋은 콤비를 이루지만 비율에 주의해야 한다. 절대 스커트의 길이가 부츠를 덮어서는 안 된다. 무릎길이나 무릎에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스커트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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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인 스커트도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역시 스커트의 헴 라인과 부츠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상의는 어두운색으로 입어 부츠로 시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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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와 부츠의 조합은 가을을 위해 완벽한 코디다. 역시 드레스의 헴 라인과 부츠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 무거운 느낌의 부츠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카프로 상체쪽 에도 무게감을 주는 것이 좋다.
 
 
(사진 - 해외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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