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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여성패션 트랜드는? 미리보는 2014 봄 트랜드 Top 11 (2)

13.10.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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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 McCartney Spring 2014, Oscar de la Renta Spring 2014, Matthew Williamson Spring 2014
 
사랑스러운 플로럴 프린트야말로 봄에 어울리는 패턴이다. 보타니컬 프린트와 어울려 여성스러운 실루엣은 가든파티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아웃핏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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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Williamson Spring 2014, Christian Dior Spring 2014, Alexander Wang Spring 2014
 
작은 움직임을 따라 찰랑거리는 주름 장식은 우아함 그 자체였다. 파리의 런웨이에 등장한 플리츠 장식은 모두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만들었다.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실루엣들은  디자이너들이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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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ni Spring 2014, Peter Som Spring 2014, Prada Spring 2014

디자이너들이 박물관의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작품들도 많이 보였다. 큰 그래픽이 인상적인 프린트들이 런웨이를 채웠고, 이 예술적인 프린트들은 단지 하나의 의상에만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강렬한 디자인은 하나의 의상을 채우기도 하고, 투피스에 나뉘어 표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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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er Kane Spring 2014, Kenzo Spring 2014, Christoper Kane Spring 2014
 
이번 파리 컬렉션의 특징 중 하나는 많은 디자이너가 그들의 디자인에 글자를 포함했다는 것이다. 프린팅 톱, 저지, 심지어 바지에도 단어를 넣었다. 그것이 직설적인 표현이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문구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 문장이나 단어들이 어떤 뜻인지 밝혀내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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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arte Spring 2014, Isabel Marant Spring 2014, Bottega Veneta Spring 2014
 
러플에 대한 지금까지의 편견을 버려라. 발렌시아가, 드리스 반 노튼 등의 런웨이에서 선보인 러플 디자인은 단순히 여성스러운 악센트 이상이었다. 헴라인, 네크라인 뿐만 아니라 때로는 전체 의상이 러플로 뒤덮인 의상들은 텍스처와 볼륨을 더하는 데 주력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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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shop Unique Spring 2014, Tibi Spring 2014, Haider Ackermann Spring 2014
  
몸에 딱 붙는 트라우저와 쇼츠와는 반대로, 헐렁한 실루엣은 느긋하고 편안해 보인다. 주로 캐쥬얼한 느낌의 파자마 같은 긴 팬츠와 무릎길이의 반바지가 주류였다.
 
내년 봄 여성패션 트랜드는? 미리보는 2014 봄 트랜드 Top 11 (1)

 
(사진 - 해외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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