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파라치] 10월 넷째주, 해외 베스트 드레서
13.10.28 13:49
페미닌 스타일: 에미 로썸 vs 알렉시스 브레델
에미 로썸은 다양한 컬러의 플로럴 자수가 놓인 오스카 드 라 렌타의 튤 드레스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에메랄드그린 클러치와 블랙 펌프스로 마무리했다.
'길모어 걸스'로 유명한 알렉시스 브레델은 BCBG Max Azria의 사랑스러운 로즈 컬러 드레스로 서른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이었다. 블랙 홀터 스트랩과 벨트 그리고 러플이 달린 네크라인이 심플한 드레스의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고 있다.
화이트 원피스: 케이틀린 피츠제럴드 vs 애슐리 매더퀴
케이틀린 피츠제럴드는 아트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타다시 쇼지의 미니 드레스에 페드로 가르시아 하이힐, 스와로브스키 클러치로 세련되게 스타일링 했다.
애슐리 매더퀴는 타쿤의 오픈 백 화이트 핀스트라이프와 생로랑 샌들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트리트 스타일: 로지 헌팅턴 휘틀리 vs 제시카 알바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진 위에 블랙 발망 퀼트 바이커 재킷을 걸치고 스틸레토 앵클 부츠와 지방시 토트백으로 세련된 블랙 아웃핏을 갖췄다.
제시카 알바는 화이트 벨라 달 셔츠와 빈티지 청바지를 매치하고 크리스찬 루부탱 글래디애이터 샌들과 루이뷔통 토트백으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패션을 보여주었다.
정열적인 레드: 리즈 위더스푼 vs 케이트 베킨세일
리즈 위더스푼은 진홍색의 어깨끈이 없는 캘빈 클라인의 미니멀한 의상을 선택했고 케이트 베켄세일은 주홍빛 레드 컬러의 도나 카렌 랩 드레스에 블랙&골드 카사데이 샌들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