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김아중 – 버버리 '패딩'도 살아 숨 쉬는 여신 포스는 막을 수 없어
13.11.04 11:45
'꽃 보다 누나'의 우아한 언니, 김희애는 유럽으로 향하는 단정한 여행객의 차림으로 캐주얼한 분위기의 패딩 룩을 연출 하였다. 김희애는 캐주얼한 데님 셔츠와 와이드 팬츠에, 모던한 블랙 패딩을 믹스앤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여행에 적합한,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무심하게 걸친 듯이 단추를 열고 스타일링 한 것이 오히려 더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 준다.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보이는 빛나는 피부를 더욱 돋보여 줄 수 있게 젊은 감각의 버버리브릿(Burberry Brit) 컬렉션 패딩을 캐주얼하게 매치하였다.
김희애가 입은 패딩은 최상급의 구스다운(goose down) 소재의 버버리 AW13시즌 제품으로, 후드의 탈부착이 가능한 여우 모피 트리밍이 특징인 제품이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버버리와 함께한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핀란드로 출국한 배우 김아중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항 패션의 여신'으로 불리는 김아중은 이번에도 시크 패션의 종결자다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허리 라인 길이의 패딩은 김아중의 긴 다리가 돋보이게 해 주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김아중이 입은 패딩은 AW13 버버리 런던(Burberry London) 컬렉션 제품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핏감이 있고 방수 처리된 새틴 소재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김아중은 12월 초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 속에서 전설적인 대도 윤진숙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 로코퀸'의 진면목을 보여줄 김아중의 활약은 일찌감치 영화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희애와 김아중이 입은 패딩은 www.burberry.com 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