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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밋밋한 패딩은 가라! 특색 있는 디자인과 쉐입을 겸비한 다양한 패딩 출시

13.11.20 10:00

이제 완연한 겨울이다. 요 며칠 새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두툼한 아우터와 소품들을 하나둘씩 꺼내 입게 되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매년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소재 감이 강점인 패딩 제품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운 가운데, 올 겨울철엔 밋밋한 패딩류에서 벗어나 좀 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쉐입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의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액세서리 소품류까지 넘나드는 패딩의 영역은 다양하기만 하다. 이번 시즌 꼭 눈여겨 보아야 할 패딩 제품에 대해 몇 가지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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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색다른 룩 연출

요즘 출시되는 모든 패딩 제품은 하나같이 허리와 힙 쪽으로 절개선을 넣어 한층 더 날씬하게 보이게끔 디자인되어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기본적인 라인과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밋밋한 패딩 제품은 나만의 개성을 충족시켜주기엔 역부족이다. 최근 들어 블랙 & 네이비와 같은 기본 컬러 대신, 오묘한 세련미를 발산하는 딥 그린, 바이올렛, 골드, 버건디 등 다채로운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이태리 명품 패딩 브랜드인 애드(add)에서는 판초 스타일을 콤비네이션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패딩 제품과 니트+패딩 소재와의 조화로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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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함께 패딩 소품도 덩달아 인기몰이 중

작년까지만 해도 '어그 부츠'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으나, 올겨울엔 특히나 더욱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의 '패딩 부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브레라(BRERA)에서 새롭게 출시한 패딩 부츠는 시크한 컬러감의 블랙, 브라운, 그레이 3가지로 구비되어 있어 겨울철 세미 정장 룩 뿐만 아니라 캐주얼 룩과도 손쉽게 믹스 매치가 가능하다. 시각적으로도 따뜻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가죽에 비해 한결 가벼운 착화 감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이번 겨울, 색다른 부츠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꼭 눈여겨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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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dd, BOSS Orange, BR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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