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필수 아이템은?

14.03.10 16:02

우정보다 가깝고 사랑보다 먼 사귀기 전 미묘한 단계를 뜻하는 ‘썸’. 썸은 이제 그만 끝내고 그녀와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화이트 데이에 맞춰 남자답게 고백하자.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선물을 했다가는 그야말로 ‘썸’ 대신 ‘쌈’이 날 수 도 있다. 실패 없는 고백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소개한다.

스타일리시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션 아이템

스타일리시한 그녀의 취향을 반영한 패션 아이템 선물은 언제나 환영 받는다. 특히 여자들은 그가 평소 자신의 스타일을 눈여겨봤다는 사실 때문이라도 감동받기 마련이다. 귀여운 핸드백이나 슈즈, 손목시계 등은 활용도가 높고 선택의 폭이 넓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

로디나트의 체인져블 백은 가볍고 적당한 사이즈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으며 커버를 교체하여 매일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다. 스타카토의 CHEER30은 베이직하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스커트나 팬츠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적당한 굽 높이로 편안하다. 악테오의 LOVE는 화사한 화이트와 골드 컬러가 매치된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귀여운 큐피트 금장 장식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기에 제격이다.

그런가 하면 손목시계 역시 화이트데이 선물 1순위 목록 중 하나이다. 특히 프랑스 전문 패션 시계 브랜드 악테오에서는 화이트 데이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스타일별 세 가지 베스트 초이스를 제안한다.

화사한 패션을 좋아하는 그녀라면 화이트와 골드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Love, 베이비 핑크 컬러의 발레리나 오브제가 디자인된 Classic Dance 처럼 러블리한 아이템이 잘 어울린다. 귀엽고 세련된 그녀에겐 깜찍한 다이얼 크기의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인 Lady 라인이 제격이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패셔너블한 여자친구라면 시선을 집중 시키는 강렬한 레드 스트랩의 아트 컬렉션으로 포인트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악테오는 프랑스 아티스트인 쟝 크리스토프 마샬(Jean-Christophe Mareschal)에 의해 1994년에 설립된 패션 시계 브랜드로, 장인들의 섬세한 세공으로 프랑스 브장송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음악과 아트, 스포츠, 취미 등 테마 별로 디자인된 3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시계를 통해 즐거웠던 순간을 상상한다는 특별한 의미의 세련되고 컬러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꽃보다 예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뷰티 아이템

빛나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그녀는 분명 평소 남들보다 뷰티 관리에 신경 쓸 것이다. 촉촉한 피부를 위한 기초 제품부터 트렌디한 립스틱,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제품도 좋은 선물이 된다.

라네즈 오리지널 에센스 화이트 플러스 리뉴는 피부 속 숨은 붉은기, 노란기, 검은기를 잡아 잡티 걱정 없이 근본부터 맑은 2톤업 피부로 가꾸어준다. 에스쁘아 노웨어 M은 가벼운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오랜 시간 완벽히 유지되는 신개념 립스틱으로 ‘N.Y 핑크’와 ‘소호’ 컬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바이봄의 가드니아 수제 퍼퓸 향초는 달콤하고 크리미한 느낌의 가드니아 퍼퓸이 마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준다. 합성방부제와 인공향료, 인공색소가 없는 천연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로디나트, 스타카토, 악테오, 라네즈, 에스쁘아, 에이바이봄, 악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