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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물어봐! 스타들의 공항패션 정복하기

14.04.18 15:23

여행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공간인 공항은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한 달에도 몇 번씩 화보 촬영, 팬 미팅등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스타들에게 공항은 또 다른 비즈니스의 공간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공항 패션'이 바로 그것이다. 별들의 평소 패션을 엿볼 수 있는 공항패션은 무대의상, 레드 카펫 룩 이상으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즘 가장 HOT한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분석했다.

1. 나쁜남자? 알고보면 귀여운 남자, 이기우

[보도자료]이기우, 공항에서 우월한 비율에 귀여운 매력까지 !.jpg

배우 이기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마카오 촬영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컬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후드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자신과 똑같이 닮은 캐릭터가 돋보이는 캐리어. 웬만한 스타들을 뛰어넘는 큰 키(190cm)에도 불구하고 깜찍한 패션을 통해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가이다.

한편 이기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적인 비율이다", "드라마에서 악역만 했는데 귀엽네". "캐주얼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9일, Y-STAR '홀리데이 인 마카오'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했다. 

2. 헐리웃 스타일링의 진수, 수현

어벤져스2 수현 (2).jpg

그런가 하면 지난 9일, 헐리웃 대작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첫 촬영을 위해 출국한 배우 수현은 감각적인 공항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적인 애티튜드와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자신의 이미지에 딱 맞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 취재진의 찬사를 받았다. 아이보리 컬러에 독특한 디자인의 튜닉에 네추럴하게 묶은 갈생 긴 생머리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블랙 레더 스키니 진과 토 오픈 하이힐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화룡점정은 길게 늘어지는 프린지 장식의 크로스백. 가죽 팬츠와 스웨이드 가방의 소재 믹스 매치에서 수현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수현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는 2015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3. TOP 모델의 공항패션이란, 미란다 커

미란다 커 윤은혜 가방 사만사 타바사 (2).jpg

역시 톱 모델의 클래스는 달랐다. 지난달 31일 방한 후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하네다 공항으로 출국한 미란다 커는 여자라면 따라 입고 싶은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국 당일 그녀는 네추럴한 긴 웨이브 헤어에 선글라스와 데님셔츠를 매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터드 디테일이 트랜디한 그레이 컬러의 토드백을 들어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빅토리아시크릿 출신의 미란다 커는 사만사타바사, 스와로브스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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