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걸스데이가 제시하는 올 여름 여성 패션
14.07.31 17:49
씨스타와 걸스데이의 컴백 패션이 화제다. 두 걸그룹은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섹시룩으로 여름 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올여름, 업그레이드 된 섹시 썸머룩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과감함이 돋보이는 씨스타와 상큼 발랄한 매력의 걸스데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男心 자극' 씨스타 패션의 비밀은? '컬러풀+과감'
▲상의-코인코즈/ 하의-행텐/ 반지-아가타 파리/ 시계-Gc워치/ 지갑-세인트스코트 런던/ 신발-슈스파
씨스타의 아찔한 섹시 썸머룩을 따라 입고 싶다면 컬러풀하면서도 과감한 의상을 눈 여겨 봐야 한다. 가슴을 한껏 강조해주는 뷔스띠에 스타일의 상의에 컬러풀한 핫팬츠를 입어주면 성숙한 분위기의 썸머 섹시룩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상의에 가미된 볼드한 플라워 패턴이 화려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극대화 시킨다.
이와 함께 누드톤의 굽 있는 샌들을 신어주면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섹시한 느낌이 더욱 강조된다. 또 이국적인 느낌의 파이톤 시계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반지 등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씨스타룩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다.
"나의 ‘달링’이 되어줘~" 한여름 상큼 발랄한 걸스데이 룩
▲상의, 하의-믹스엑스믹스/ 선글라스-에스까다 by 세원ITC/ 가방-세인트스코트 런던/ 양말-플레이보이골프/ 신발-슈스파
귀여우면서도 경쾌한 걸리시 섹시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걸스데이의 패션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크롭탑에 미니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주면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걸스데이 룩이 쉽게 연출된다. 이때 베이비 핑크와 같이 파스텔 톤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는 비법이다.
여기에 적절한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보다 일상성을 겸비한 걸스데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의상이 걸리시한만큼 라운드 쉐입의 선글라스와 미니사이즈 숄더백, 민트 컬러 스니커즈 등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함께 스타일링해주면 귀여운 느낌이 한층 부각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씨스타와 걸스데이가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섹시룩을 연출해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과감함이 느껴지는 씨스타 룩은 바캉스에서 더욱 매력적이며 편안하면서도 발랄한 걸스데이 룩은 일상 생활에서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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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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