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즈,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
14.10.14 14:09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세계적인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가 진행한 '2014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되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1997년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이후 헐리웃 리메이크 버전 [바닐라 스카이]로 헐리웃에 입성, 2008년 우디 앨런의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를 통해 81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0년 7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과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크루즈는 에스콰이어가 진행한 이번 이벤트의 11번째 선정된 여성으로 그녀 이전에는 안젤리나 졸리, 할리 베리, 리한나, 스칼렛 요한슨, 밀라 쿠니스 등이 있었다.
그녀는 에스콰이어와 가진 11월호 커버스토리에서 예술에 대한 가치관, 그동안의 경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루즈는 "모든 배우들이 그렇듯이 드라마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 예술가들은 어두운 세계를 탐구하고 싶어한다." 라고 말하며 "하지만 지금 나는 그런 어두운 세계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현재의 나는 매력적이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흥미로운 것에 가장 끌리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 초반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40대의 지금까지 활발한 연기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번 에스콰이어의 선정으로 연기파 배우에서 대중이 사랑하는 매력적인 여성으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게 되었다.
크루즈는 이번 11월에 출판될 '에스콰이어' 잡지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섹시 화보도 함께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의 예술에 대한 가치관과 이야기는 에스콰이어 1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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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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