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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김소은-박형식, 패셔니스타들의 공통점은 클러치?

15.0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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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청담 SSG 마이분(My Boon)에서 신진 디자이너 ‘카네이테이(KANEI TEI)’의 단독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론칭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구하라, 김소은, 도상우, 박형식, 윤한, 황소희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하라는 계절감에 어울리는 블랙 퍼 아우터에 시크한 싸이 하이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유니크한 클러치백을 더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소은은 블랙 스키니와 블랙 부츠에 화려한 컬러블록 퍼 재킷을 포인트로 스타일링 했다. 또, 구하라와 같은 클러치 백을 착용하고, 귀여운 모자로 마무리해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그리고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박형식의 스타일링도 눈에 띄었다. 박시한 무스탕에 슬립온과 클러치백으로 캐주얼함을 강조하고, 여기에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어 20대 캐주얼룩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에 ‘마이분’에 신규 론칭한 ‘카네이테이’는 업사이클링 컨셉의 밀리터리 컬렉션 가방과 액세서리를 전개했다. 빈티지 밀리터리 텐트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유니크한 패턴을 가진 소재를 사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카네이테이 컬렉션은 멀티숍 청담 SSG 마이분과 분더샵앤컴퍼니, 신세계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필 기자 stylerising@hrising.com
 
(사진=카네이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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