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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섹시 스타' 출산후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 스칼렛 요한슨

15.02.04 18:30


헐리웃을 대표하는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출산 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요한슨은 지난 9월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남편인 로메인 도리악 사이에서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극장에서 '2015 G'Day USA Gala and AACTA International Awards'에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날 그녀의 모습은 출산 후 몸매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몸매가 확연하게 드러난 드레스, 화려한 헤어스타일, 눈부신 액세서리 패션이 그녀의 완벽함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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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은 독특한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과 검정, 화이트가 어울어진 홀터넥 드레스는 가녀린 어깨선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드레스 하단의 프린지 장식은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었다. 화려한 드레스에 심플한 주얼리를 매치한 센스 역시 돋보였다. 반짝이는 스터드 귀걸이와 가는 팔찌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되 포인트를 드레스로 집중하게 했다. 여기에 신발 역시 소피아 웹스터의 심플한 펌프스를 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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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주목을 받은 부분은 헤어스타일이었다.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퐁파두르 헤어스타일(앞머리를 뒤로 둥글게 말아 올리고 양 옆머리는 위로 빗어올려 앞머리와 합치게 하는 머리모양)을 포기하고 강렬한 언더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특유의 관능미를 과시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15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5월 개봉을 준비 중이며,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 월트디즈니 제작의 [정글북] 실사판에 출연 중이다. 이후 촬영 준비작으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공각기동대] 실사판이 대기하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사진='US 위클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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