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렙]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모델계 평정할까?
15.04.30 11:38
15세 소녀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이하:릴리 로즈 뎁)의 행보에 해외 매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릴리 로즈 뎁은 조니 뎁과 그의 전 연인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전 케빈 스미스 감독의 신작 [요가 호저스]에 출연한 스틸이 공개되면서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던 그녀는 4월 2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샤넬의 Pre-Fall 2015 컬렉션에서 엄마 바네사 파라디와 함께 참석해 15세 소녀라 믿기기 힘든 성숙미를 보여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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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릴리 로즈 뎁은 페일블루의 슬리브리스 크롭탑과 펜슬스커트를 매치하여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초커 카라(목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의 카라)와 투톤 힐 패션을 선보이며 행사장에 참여한 여느 게스트들보다 가장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릴리 로즈 뎁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만남을 가져 향후 샤넬 모델로 진출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녀의 엄마 바네사 파라디가 샤넬의 전설적인 모델임을 생각해 볼 때, 릴리 로즈 뎁 또한 충분히 이 자리를 노려볼 만하다.
최근, 그녀는 호주의 패션 매거진 '오이스터 매거진'을 통해 패션 화보를 선보이는 등 모델 활동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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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춘기 15세 소녀라는 점에서 그녀의 모델 활동, 패션, 화장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성인 모델들 못지 않은 외모와 재능 탓에 그녀를 향한 러브콜이 뜨거워지고 있어 발 빠른 모델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사진=moviepilot, 릴리 로즈 멜로디 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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