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옷입기 애매한 계절, 박신혜 간절기 패션 따라잡기
15.05.12 11:29
-지금부터 초여름까지 입는 아우터 선택법! “모노톤부터 패턴 아우터까지”
변덕스러운 날씨에 옷 입기가 애매한 계절이다. 이때 가벼운 아우터를 구비해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간절기 코디에 큰 도움이 된다.
◆ ’시원+깔끔’ 간절기 아우터, 모노톤으로 승부하라
화이트 컬러 아우터는 시원하면서도 깔끔해보여 간절기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화보 속 박신혜처럼 노칼라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재킷을 원피스와 매치하면 화사한 봄 간절기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8부 소매 혹은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재킷을 선택하면 가볍고 귀여운 느낌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보다 모던한 이미지를 어필하려면 톤 다운된 아우터가 정답이다. 시크한 멋이 느껴지는 블랙 혹은 네이비는 광택감이 깃든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답답해보이지 않아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비결이다.
또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려면 소매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끈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체형 고민? 트렌디 패턴 아우터로 해결!
간절기 패션을 연출하면서 체형 결점도 동시에 커버하려면 패턴 아우터가 정답이다.
세로 스트라이프가 눈길을 끄는 재킷은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뿐만 아니라 세로 스트라이프가 날씬해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까지 선물해 통통한 체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도 제격이다.
이와 같은 스트라이프 재킷은 올해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발랄한 매력을 한껏 어필할 수 있다.
반대로 마른 상체로 고민한다면 볼드한 플라워 패턴 블루종이 어떨까. 화려한 패턴이 시선을 분산시켜 마른 상체를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또 화보 속 박신혜처럼 상하의의 색을 대비시키거나 짧은 하의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원의 김지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봄 아우터는 가을 아우터와는 다르게 밝은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가 사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팁”이라며 “낮엔 덥고 밤에는 쌀쌀한 이때, 가벼운 아우터를 장만해두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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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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