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청바지입고 회사갈까? 데님의 오피스룩화!
15.05.19 11:30
- ‘메가 트렌드’ 데님 팬츠, 오피스룩으로 즐기는 비법 "차분한 컬러입고 찢어진 청바지는 자제”
(사진출처: 베스띠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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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데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한 벌쯤 가지고 있을 법한 데님 팬츠는 코디 시 몇 가지 사항만 기억해두면 오피스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메가 트렌드 아이템인 데님 팬츠를 오피스룩으로 즐기는 스타일링 비법을 고아라 화보를 통해 알아본다.
◆ 데님을 포멀하게 입으려면…”재킷과 함께 코디하세요”
데님을 오피스룩으로 입으려면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보 속 고아라처럼 차분한 컬러의 청바지에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데님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재킷의 컬러를 화이트로 선택하면 가볍고 화사한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또 이너도 심플한 디자인을 매치하는 것이 더욱 깔끔해 보이는 비결이다.
데님 오피스룩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키려면 상의 선택이 관건이다. 엠보싱이 느껴지는 이 상의는 수술 장식이 감각적인 느낌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루즈한 실루엣이 슬림한 데님 팬츠와 대조를 이루는 것은 물론 상체의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화려한 데님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자유분방한 데님의 멋이 살아있는 오피스룩 연출법
옷차림에 제약이 덜한 직업이라면 트렌디한 데님 룩 연출을 추천한다. 올 시즌 트렌드인 보헤미안 룩을 직장에서 선보이려면 고아라처럼 블라우스에 데님을 코디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늘하늘한 느낌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베스띠벨리 블라우스는 데님부터 에이치라인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믹스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보이프렌드 진은 지나치게 찢어진 디자인보다는 디테일만 살짝 가미한 제품이 오피스룩으로도 안성맞춤. 특히 자유분방한 데님의 멋이 고스란히 느껴져 예술, 디자인 등 계통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이에 더해 심플하게 떨어지는 재킷을 걸쳐주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보이프렌드 진 오피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신원의 김지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해 최대 유행 아이템인 데님을 오피스룩으로 즐기려면 차분한 색상에 디테일이 최대한 배제된 제품을 입을 것”이라며 “적절하게 선보인 데님 오피스룩은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있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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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베스띠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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