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클렌저부터 마사지, 보습까지 빠뜨리지 말아야 할 여름철 바디 케어
15.05.29 10:20
- 노출의 계절, 탐나는 몸을 사수해야 할 시기
때 이른 더위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매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다.
이제 곧 습도까지 높아져 찌는 듯한 무더위에 맞설 채비를 하고 있다면 봄까지 감춰두었던 속살을 내보일 때, 바디 케어를 놓쳐서는 안된다.
민소매 셔츠나 미니스커트, 핫팬츠처럼 피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때는 무엇보다 여태껏 옷 속에 가려져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각질 관리가 필수이다. 여기에 누구나 부러워할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또한 외출 후에는 자외선과 열기에 지친 피부를 달래줄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 속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바디 케어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끝난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1) 부드럽고 탄력 있는 바디를 위한 스크럽
햇볕아래 당당한 노출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노출이 가장 많은 팔과 다리, 그리고 팔꿈치 부위는 여름 옷을 입기 전 각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바디 전용 스크럽 제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각질을 제거하면 노폐물이 제거되어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줄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각질 제거 후엔 반드시 보습제로 마무리를 해야한다는 것.
자주 각질을 제거할 시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 1회 정도가 적당하다.
- 쥴리크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젤 - 300ml / 56,000원
2) 열오른 속살을 위한 쿨링 바디 워시
갑자기 찾아온 강렬한 자외선에 속살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면 몸에 오른 열을 식혀줘야 한다.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자.
페퍼민트 오일과 로즈마리잎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은 샤워 시 시원하고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샤워가 잦은 여름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기도 하다.
- 버츠비 파블러스리 후레시 페퍼민트 & 로즈마리 바디워시 – 350ml / 27,000원
3) 끈적끈적함은 그만! 가벼운 보습으로 여름에도 부드러운 피부
여름철에도 보습은 필수라지만 뜨거워진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샤워를 한 후 끈적이는 바디로션을 바르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이럴 때는 가벼운 질감의 바디로션으로 자외선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
- 트릴로지 퍼밍 바디 로션 – 150ml / 34,000원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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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버츠비, 트릴로지, 쥴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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