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방송 속 스타들의 슈즈, 탐나네
15.06.01 16:11
- '구여친클럽 변요한' 커플 운동화로 마음 확인, “송지효에게 고백까지”
- '프로듀사 차태현' 편안해보이는 스니커즈로 종횡무진
1. tvN '구여친클럽' 명수-수진 커플운동화
지난 30일 저녁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7회에서 극 중 방명수(변요한)는 김수진(송지효)에게 전하지 못했던 커플 운동화를 건내며 수진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보였다.
그 마음이 수진에게도 전해졌는지 8회에서는 박명수의 고백으로 절친한 친구에서 연인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착용하고 우연인 듯 만나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진은 화이트 아우터에 시원함이 느껴지는 블루 스키니진을 매칭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핑크컬러 운동화를 착용했다. 김수진과 같은 운동화를 착용한 방명수는 그레이 컬러 운동화에 어울리는 깔끔한 남친룩을 선보여 둘의 캐미가 돋보인다.
변요한과 송지효가 착용한 커플 운동화는 ‘스코노(skono)의 크리미러버’로 북유럽 감성 패션슈즈 브랜드이다.
2. KBS2 '프로듀사'의 라PD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이 한류 열풍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촬영 현장 모습들을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아진 가운데 이러한 가려운 곳을 긁어줄 ‘KBS2 드라마 프로듀사’가 화제다.
그 중 예능 라PD 차태현의 이모저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예능 피디 다운 캐쥬얼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용적이면서 심플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라PD 룩은 루즈한 티셔츠에 청바지와 로우 스니커즈의 매칭이 멋스럽다. 피디라는 직업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의 믹스매칭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 서 있고 걷고 뛰고 해야 하는 피디이기에 편안함도 놓칠 수 없다.
지난 4회에서는 신디와의 첫 1박2일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의 패션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청바지와 함께 코디한 스니커즈가 시선을 모았다.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조합이 세련되었으며 별 모양이 포인트로 있어 유니크 하다.
일명 ‘별 운동화’로 불리는 스니커즈는 이태리 브랜드 ‘파스콸레 XY3’ 제품이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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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구여친클럽', KBS2 '프로듀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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