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소풍갈때 뭐입고 가나요? 편안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 팁!
15.06.03 11:43
야외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다.
꽃 구경, 강 구경을 할 수 있는 한강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이다. 드넓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도심 한 가운데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이때 멋스러운 룩으로 연출한다면 더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한강으로 나들이 갈 때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팁을 공개한다!
◆ 캐주얼한 무드를 살린 화이트 남성룩
낮에는 기온이 높이 올라 더워지는 만큼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감만 있다면 밋밋할 수 있으니, 레터링, 캐릭터 등의 프린트 장식의 티셔츠를 매치한다면 캐주얼 하면서도 위트 있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요즘엔 남자들도 당당하게 반바지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온 기장에 롤업으로 타이트한 실루엣의 반바지에 피케셔츠나 그래픽 패턴의 티쳐츠를 가볍게 걸쳐주면 센스 있는 남자친구의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때를 대비해 입고 벗기 쉬운 카디건이나 가벼운 점퍼를 매치한다면 나들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프린트 장식의 경쾌하고 화사한 여성룩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원피스나 스커트에 하이힐을 매치하거나 과한 장식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야외 활동이 많은 나들이에서는 워스트 패션이 되기 십상이다.
움직임이 많은 야외 나들이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프린트, 패치 장식이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컬러나 프린트가 멋스러운 티셔츠는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고 다양한 아이템들과 잘 어울린다. 베이직한 티셔츠라면 패치장식이 있는 팬츠로 발랄한 느낌을 내보자.
최근 다시 트렌드로 자로 잡은 복고 열풍에 맞춰 데님 오버롤도 경쾌하고 활동적인 피크닉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악세서리 스타일링 팁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악세서리 하나가 스타일을 크게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을 가리면서 스타일까지 업 시켜줄 수 있는 선글라스, 모자는 나들이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는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다시금 유행하고 있는 버킷햇, 일명 벙거지 모자는 착용감도 편안하면서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야외 나들이에서는 양손이 자유로울 수 있고 간편하게 짐을 넣을 수 있는 백팩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발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잃지 않는 플랫폼 샌들이나 슬립온과 같은 콤피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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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주)비주크리에이티브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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