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끈적한 여름, 기름기 대신 윤기나는 헤어를 원한다면
15.06.16 11:31
- 청포물에 담궈? 찰랑이는 아름다운 헤어의 비결
오는 6월 20일은 음력 5월 5일, 수릿날 또는 천중절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조상들이 본격적으로 여름 맞이를 준비하면서 즐겁게 뛰놀던 큰 명절인 단오이다.
특히 ‘단오=창포물로 머리 감는 날’로 전해 내려온 것처럼 이 날에는 창포를 삶은 물로 여인들이 머리를 감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고 윤기가 흐른다 하여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옛 여인들이 모발 건강을 지켜온 방법이다.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를 앞두고 선조들처럼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는 어렵지만, 이미 강해진 자외선과 습해진 날씨에 피지선이 확장되어 탐스럽고 윤기 있는 모발은커녕 기름기 해결이 더 걱정이라면 자신만의 특별한 두피 관리법이 필요하다.
◆ 세정력이 강한 샴푸로 땀과 먼지로 오염된 두피를 깨끗하게!!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피지와 땀에 얼룩진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 트러블을 감소시켜야 한다.
씻어도 씻어도 씻기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라면 스칼프 브러쉬를 사용하여 샴푸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칼프 클렌징 마사지 브러쉬는 두피와 모발의 각질 및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마사지 브러쉬로 두피에 기분 좋은 자극을 주며, 마사지 효과와 함께 깨끗하고 청결하게 두피를 관리해 주는 두피 전용 브러쉬이다.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를 위해서 샴푸 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헤어 마스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성두피의 소유자라 해서 피지 때문에 헤어 마스크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두피가 지성인 경우 자신의 두피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지성 두피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을 완화시킬 수 있다.
클레이 타입의 마스크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두피와 모발의 번들거림을 잡아 상쾌한 두피와 건강한 모발로 가꾸어 주어, 촉촉하고 탄력적인 두피로 만들어 준다.
또,헤어용 세럼은 여름철 열이 오른 두피에 상쾌한 청량감을 제공하여 피지 분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주며, 모공 수축을 유도해 두피를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따로 헹궈낼 필요가 없는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하며 여름철 지친 지성두피를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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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보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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