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 ‘블루 컬러’ 에 주목!
15.06.17 17:42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옷차림에도 시원스런 소재와 컬러들을 많이 입기 시작했다.
특히나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 감을 선사하는 ‘블루 컬러’는 매 여름철 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베스트 컬러이기도 한데, 같은 블루 컬러일지라도 채도와 명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매력적인 블루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센스 만점 썸머 스타일링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자.
◆ 남성을 위한 블루 컬러 스타일링 제안
여성에 비해 스타일링이 제한적인 남성들에게 여름철 블루 컬러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색이기도 하다. 남성들이 색상 있는 옷을 고를 때 가장 부담이 적은 컬러이기도 한데, 짙은 계열 혹은 밝은 계열의 블루 컬러는 그 외의 어떤 컬러와의 매치에서도 조화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많은 남성들에게 즐겨 찾는다.
평상 시 비즈니스 수트 룩으로 블루/네이비 계열의 재킷이나 셔츠를 통일하여 입는다면 휠씬 더 시원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댄디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주말 룩으로는 소매 끝단을 롤업한 티셔츠 류나 피켓 셔츠 상의에 화이트 계열로 하의와 매치하면서 워치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다.
◆ 여성을 위한 블루 컬러 스타일링 제안
올 여름엔 같은 블루 컬러 계열이더라도 채도와 명도에 따라 스카이 블루, 페일 블루, 네이비, 코발트 블루 등 다양한 블루 컬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각기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나 블루(BLUE)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더불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주는 컬러로서 가방이나 시계, 선글라스, 주얼리 같은 액세서리 등을 포인트로 적절히 활용한다면 독특하고도 세련된 썸머 무드를 연출할 수 있겠다.
더운 여름일수록 악세서리 류가 덥게 느껴진다면 블루 계열의 민소매 원피스 같은 단벌로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이번 여름,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 감을 선사할 블루 컬러 패션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패션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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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보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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