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강소라, '이정주표 스카프 스타일' 여름 패션의 뉴트렌드?
15.06.19 10:01
- 반다나 헤어 밴드부터 팔찌까지, 이색 스타일링!
반다나는 목이나 머리에 두르는 화려한 컬러의 스카프를 말하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멋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산으로 강으로 떠나며 야외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스타일링에 색다른 감성을 불어넣어 재치 있게 변화를 줄 수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어 커플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기에 독특한 패션을 추구하는 패셔니스타들과 연예인들에겐 이미 수년 전부터 여름 필수 포인트 아이템이 되었다.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박홍균 김희원)의 강소라 역시 이런 반다나 트렌드에 합류, 다양한 스카프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강소라는 반다나를 헤어밴드 뿐 아니라 다양한 포인트 스타일링에 응용하고 있어 그녀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강소라는 극중 ‘이정주’가 제주도에서 ‘맨도롱 또똣’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만큼, 여배우의 품격 있는 스타일은 잠시 내려놓고 활동성에 중점을 둔 캐주얼한 데일리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캐주얼 패션의 특성상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 할 수 없어 대신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는 ‘이정주표 스카프 스타일링’을 만들어냈다.
먼저, 스카프를 길게 말아 정주의 귀여운 매력을 더해주는 반다나로 활용하는가 하면,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포니테일에 헤어 밴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또한, 화사한 컬러나 문양의 스카프를 손목에 팔찌 대신 둘러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등 여러 방법으로 ‘이정주 패션’에 상큼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강소라가 패셔니스타를 넘어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임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올 여름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강소라의 ‘이정주표 스카프 스타일’ 유행을 예고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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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구글이미지,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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