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여름에 필수, 밝고+시원하고+차분한 2015 S/S 컬러 분석!
15.06.24 11:52
무덥고 습한 여름! 이 여름에는 깔끔한 이미지를 그리는 색감이 제격이다. 밝고 차분한 SS트랜드 컬러로 올 여름 생기 있는 변신을 시도해 보자.
▶ 깨끗하고 발랄한 아쿠아마린 (aqua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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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나인걸
이름만 들어도 맑고 영롱한 기운이 느껴지는 아쿠아마린(aquamarine)은 은은한 블루 계열의 색상을 나타낸다. 예로부터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 상징적인 컬러로 많이 쓰여지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지고 있다.
블루 계열인 만큼 올 여름 패션에서도 빠질 수 없는 트랜드 컬러로 다양한 패션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더욱이 깨끗한 느낌으로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린다.
패턴에 포인트는 물론 심플한 원피스와 드레이프 디테일까지 다양하게 표현되는 디자인에도 시원함은 물론 발랄한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어 사랑스럽게 매치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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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폴앤조/타스타스/레베카밍코프/오즈세컨/토리버치 워치
▶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토스티드 아몬드(toasted al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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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나인걸
고소하고 맛있는 구운 아몬드의 뜻을 지닌 토스티드 아몬드(toasted almono) 는 친숙한 베이지 계열로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편안하고 기본적인 색감이다. 패션을 어려워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은 매치가 가능하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색으로 통한다.
이에 따라 유행에 상관없이 해마다 많은 패션 아이템과도 어우러져 선보여지고 있는데 올해는 트랜드에 발맞춰 한 톤다운 된 계열을 선택할 것.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상은 물론 피부색과 어우러지는 액세서리는 다양한 컬러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매치하기도 쉽다. 포인트 매치와 반대로 자연스러운 연출을 원한다면 베이지 톤으로 어우러진 룩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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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 오즈세컨/오즈세컨/파슬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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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 오즈세컨/칼라거펠트/파슬워치
이때 진주귀걸이를 더하거나 네일 컬러의 변화만으로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 시원한 도식 감성의 글레이셔 그레이(glacier 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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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나인걸
빙하(glacier)라는 뜻을 지닌 글레이셔 그레이는 기존에 알고 있는 회색 보다 투명하고 우아한 색감을 나타낸다. 도시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한층 여성스럽고 세련된 써머룩으로 즐기 수 있다.
일반적인 회색은 무채색 계열인 만큼 화이트, 블랙과 같이 명확한 특성을 나타내는 컬러와는 달리 여름에 다소 매치하기 어려운 성향을 나타낼 수 있지만, 글레이셔 그레이는 보다 밝은 톤을 유지해 깨끗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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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걸
때문에 상의에 활용하면 정돈된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팁으로 작용할 것이다. 더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이트 액세서리보다 한 톤 다운된 색감으로 워치를 선택한다면 프로패셔널한 감성으로 매치할 수 있고 활용도 또한 높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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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르마니익스체인지워치/러브캣/오즈세컨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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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비주크리에이티브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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