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2015 썸머, 톡톡 튀는 매력 발산, 미니 백들의 반란!
15.06.26 10:34
- 지루한 패션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위트 넘치는 센스 최강 미니백!
이번 시즌 패션 위크에서 발견한 여름 백 트렌드는 누가누가 더 튀는지 내기라도 하듯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고 유니크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니백들이 대세를 보였다.
여름만큼 선명한 컬러와 유니크한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 있을까? 여름에는 화려함이 과해도 괜찮은 계절이다. 특히 재미난 요소의 디자인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컬러감 그리고 재미있는 패치워크의 디테일이 시원함을 준다.
더운 날씨로 뭐 하나 들고 걸치는 것 조차 번거롭고, 단조로운 여름 룩에 포인트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미니백을 적극 추천한다.
1. 소프트백(Softbag)
브랜드 이름 처럼 가벼움을 가장 중요시 추구 하는 ‘소프트백(softbag)’에서 귀엽고 앙증맞은 스팽글 패치가 사랑스러운 미니백을 선보였다. 가볍고 손에 들어도 혹은 크로스로 가능하며 공간을 나누지 않은 넓은 수납 공간까지 갖춘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2. 메트로시티 (Metrocity)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의 럭셔리셀렉샵인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행사 컨셉인 ‘OVER THE RAINBOW’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인 기존의 M로고 퀼팅에 클래식함과 유니크함을 더해주어 더욱 특별한 에디션으로 재 탄생되었다.
3.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JILLSTUART ACCESSORY)
O’live ‘테이 스티 로드 in호주’ 특집편에서 리지는 포인트 클러치를 활용한 스타일링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지는 퓨어한 체크 패턴의 셔츠형 원피스와 라피아 페도라, 프리즘 클러치를 더해 상큼한 리조트룩을 선보였고, 인공비치를 즐기기 위해 홀터넥 비치 원피스와 선글라스를 매치, 프리즘 클러 치로 또 한번 포인트를 주어 돋보이는 리지만의 바캉스룩을 연출했다.
리지의 통통 튀는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 클러치는 무지개빛 광택감이 돋보이는 패턴 클러치 로 다양한 각도에서 리드미컬하게 빛을 반사하는 아이템. 가벼운 중량감과 서머 시즌 어디에서나 시선을 사로잡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과감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