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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준상, ‘풍문으로 들었소’가 내게 남긴 것은?

15.06.29 11:03

- '멋'을 아는 배우, 패션 매거진 '바자' 화보 공개


배우 유준상이 패션지 화보를 통해 멋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은 그가 평소에 좋아하고 또 인연이 깊은 ‘북촌’에서 진행돼 유준상 특유의 멋스러움과 자유분방한 매력이 그대로 발산됐다. 

▲사진출처:바자
▲사진출처:바자

그는‘풍문으로 들었소’가 남긴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배우들이 모여 있는 단체 카톡방“이라고 대답해 에디터 및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준 후, “’풍문으로 들었소’는 무엇보다 고민을 남겼다. 인생, 행복, 교육 등에 대한 고민이다. 한정호가 그렇게 된 것은 팔 할이 부모의 교육 때문이었다. 우리 아이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게 내 몫이 아닐까”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드라마를 하면서 뮤지컬 두 편을 진행하고, 영화 홍보에 음반 활동에 대한 열정도 멈추지 않는 유준상은 나이 듦에 대한 고민 역시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좋게 나이를 들고 싶다. 공연 때 ‘형, 예전 같지 않으시네요’라는 소리 듣는 거 다 인정을 하면서도 여기에 맞게 쓰러지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게 내가 할 일인 것 같다. 성숙한 생각을 갖되 철은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준상의 인터뷰 전문과 멋스러운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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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바자, 자료제공: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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