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우산부터 젤리 슈즈까지"
15.06.29 17:06
- '실용성+스타일' 갖춘 장마 완벽 대비 아이템 10가지
▲바람막이-티아이포맨/ 티셔츠-아놀드파마/ 우산-야야레인 LED 우산/ 운동화-스베누/ 바지-행텐/ 시계-아가타 파리/ 가방-세이브마이백/ 화장품-그라함스/ 샌들,옥스포드화-뽀빠파리
무더위를 씻어 내릴 장마 기간이 돌아왔다. 아직 장마철 대비 아이템을 재정비하지 못했다면 지금이 장마를 대비할 마지막 기회다.
이에 장마철 뽀송뽀송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할 남녀 베스트 10 아이템을 소개한다.
1. 날씨변화에도 끄떡없다! ‘바람막이’ 필수
장마철 주목해야 할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은 다름아닌 바람막이. 특히 일교차가 큰 날에는 바람막이 재킷으로 장마철에는 가볍게 레인코트로 활용하기 제격.
시원한 소재와 색감의 바람막이는 경쾌한 멋을 더해 쇼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스포티한 스타일로 연출된다.
2. 센스남의 절정 ‘스트라이프 티셔츠’
다소 서늘하고 우중충한 날씨에도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택할 것.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떤 룩에도 매치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
3.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LED 우산’
비 오는 날 가장 필수 아이템은 바로 우산. 남다른 유니크함을 풍기는 LED 우산은 어두운 빗길에서도 안전함은 물론 장마철 스타일을 업그레이드시켜줄 트렌디한 아이템.
투명 우산으로 시야 확보 뿐만 아니라 우산살이나 우산대에서 7가지 색상의 불빛이 나와 여성들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빗 속에서도 강한 ‘운동화’
비 오는 날 운동화 대신 슬리퍼를 신던 시대는 지났다. 몰드 옆라인으로 물이 빠질 수 있게 디자인한 운동화는 물 속이든 땅 위든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이에 더해 메시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해 활동적인 남성들 사이에 인기몰이 중이다.
5. 장마철 1등 공신 ‘쇼츠’
폭우가 쏟아지다가도 금세 해가 내리쬐는 장마철 날씨엔 쇼츠가 정답이다.
쇼츠는 통기성이 좋아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가볍게 입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장마철 필수 아아템으로 손꼽힌다.
6.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방수시계’
장마철에도 스타일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팔찌 같은 액세서리보단 방수시계를 추천한다. 파스텔 컬러의 방수시계는 장마철 비에 강하며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
상큼한 민트 컬러는 칙칙한 스타일을 산뜻하게 강조해줌은 물론 눈에 잘 띄어 혹시 모를 안전 사고까지 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이다.
7. 컬러팝 여심저격 비비드한 ‘쇼퍼백’
비가오면 가방은 물에 젖어 소재와 색 변질의 위험이 많으니 장마철에도 문제없이 활용 가능한 똑똑한 소재의 가방으로 선택하자.
가벼운 무게감, 방수 가능, 가벼운 손세탁도 가능해 실용적이며 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까지 갖춘다면 더없는 패션아이템이 될 것이다.
8. 흐린 날씨에서도 피부를 지켜줄 ‘선클리어’
흐리고 칙칙한 장마철 날씨엔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때 흐린 날씨에 더욱 강력해지는 자외선A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마련.
피부 노화 보호는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탁월한 제품을 추천한다.
9. 비오는 날엔 즐겁게 ‘젤리 샌들’
장마철을 맞아 통풍에도 좋고 물에도 강한 젤리 슈즈가 주목받고 있다. 발등을 타고 내려오는 T바 스트랩과 발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크로스 스트랩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빗속에서도 안전하게 착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의 고리가 발가락 쏠림을 막아줘 장마철이나 바캉스 시즌의 필수 아이템이다.
10. 장마철에도 포기할 수 없다! ‘젤리 옥스포드화’
장마철에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젤리 옥스포드화는 어떨까.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 가능해 캐주얼부터 페미닌한 스타일까지 뽐낼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