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휴가지에서 뭐 입을까? 시원+편안, 그리고 스타일까지 챙기는 방법
15.06.30 17:35
- 여름휴가를 위한 원피스룩, '점프수트'부터 '롱원피스'까지
무더위 속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계곡, 산, 바다 등 각지의 휴양지 중에서도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해변이 아름다운 바다가 이번 휴가 때 가장 가고싶은 피서지로 떠올랐다. 때양볕이 내리쬐는 해변가에서 자외선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줄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원피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 점프수트로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
무더위를 피해 찾아간 해변가에서는 무엇보다도 간편하고 활동하기 편한 스타일이 제격이다. 이때, 상의와 바지가 하나로 이어진 원피스형 수트 즉, 점프수트는 입고 벗기에도 편할 뿐 아니라 바람이 많이 부는 해변가에서 자유로운 활동성을 부여한다.
시크한 블랙컬러의 점프수트는 상단부위에 고급스러운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면서 허리밴드를 통해 자연스러운 핏을 연출했다.
부드러운 레이온 소재와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트랜디한 점프 수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완성시켰다. 또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엣지 있는 실루엣 연출도 가능하다.
▶ 드레시한 롱 원피스로 여성미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의 지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에는 선크림 만으로 내 몸을 지키기에는 여러 번 덧발라줘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따른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 스타일도 함께 지킬 수 있는 다채롭고 화사한 컬러감의 롱 원피스를 소개한다.
시원한 블루 컬러의 롱원피스는 플라워 프린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허리부터 내려오는 주름 디테일과 리본 벨트로 한층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화려한 프린트의 롱원피스는 채도 높은 비비드한 컬러감과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여성미를 동시에 살렸다. 또한, 기존의 원피스들 보다 높은 허리선으로 롱 앤 린 실루엣을 연출해주며 여유로운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준다.
누구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고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점프수트와 롱원피스로 여름휴가를 더욱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