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패션] 남성의 패션 포인트, 품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워치, 어떤게 있을까?
15.07.01 15:17
벨트, 지갑, 구두, 그리고 시계.
남성들의 패션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대표적인 아이템들이다.
여성들은 주로 옷, 그리고 가방과 쥬얼리 등 악세서리에 포커스를 두고 패션을 완성하는 반면, 남성들은 디테일한 패션에 포커스를 둔다. 품격과 패션, 실용성까지 겸비한 워치로 여름 뿐 아니라 다가오는 가을 겨울을 대비하여 남자답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1. 닥스 워치 "DKS1036"
영국 전통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워치(DAKS WATCH)에서 트렌디한 도시 남성을 위한 DKS1036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닥스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닥스 워치는 시크한 블랙컬러와 로즈 골드 컬러의 조화가 트렌디한 제품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세라믹 소재 스트랩과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실용성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비즈니스 남성은 물론, 세련된 도시남성들의 패션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닥스 워치는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2.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구찌 다이브 컬렉션"
‘구찌 다이브 컬렉션’은 다이버를 위한 고성능 스포츠 시계로, 뛰어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이다.
단방향 회전 베젤이 달려있고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해 최대 200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사이즈도 32mm 스몰 사이즈, 40mm 라지 사이즈, 45mm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 등 다양하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실버 컬러가 돋보이는 메탈 제품을, 강력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올블랙 및 러버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무광 다이얼 모델에는 상징적인 구찌의 그린-레드-그린 웹 로고가 사용되어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올블랙 레드 액센트 모델은 시계의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이 외에도 직물로 짠 나토 스타일 나일론 스트랩으로 캐주얼적인 감각이 더욱 도드라지는 모델도 눈 여겨 볼만 하다.
3. 마라톤 "CHRONOGRAPH PILOT"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의 밀리터리워치 브랜드 “마라톤(MARATHON)”은 견고하고 튼튼한 내구성이 특징이며, 현재 미국방성 및 미항공우주국, 캐나다군 등 시계를 납품하고 있다.
마라톤은 군에서 측정하는 강도 높은 MIL 스펙을 통과한 시계 브랜드로 그 품질과 전통을 인정 받았으며 제품마다 군용물자 납품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MIL SPEC 은 미군에서 측정하는 장비 기능 테스트이다.)
헤리티지와 오리지널리티, 아날로그와 프로페셔널 모두를 겸비한 남자다운 시계이기에 캠핑, 낚시, 등반, 서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에게 특별함이 되고 패션피플에게는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멋진 아이템이 될 듯하다.
4. 엠포리오 아르마니 가을 워치 컬렉션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는 2015 가을 컬렉션에서 플루이드 데코(Fluid Deco)와 볼드 모션(Bold Motion)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라인을 특징적으로 내세웠다.
새로운 볼드 모션 컬렉션은 케이스 바디를 명인 솜씨로 재해석하였으며, 세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복잡한 다이얼 처리를 오목한 링, 콤플렉스 인덱스, 단일 방향성의 로테이팅 베젤의 오토매틱 스타일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거기에 고무 재질의 스트랩, 브레이슬릿, 독특한 사이드 인서트 그리고 새로운 재질과 마감 처리로 스포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
또한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일은 새로운 발주(Valjou0x) 7750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페일 골드 이온 도금 케이스와 블루 페브릭 스트랩의 조화로 볼드한 디자인을 표현하였다.
이런 특징적인 요소들과 브랜드만의 클래식한 DNA가 합쳐져 기능성 스포츠 워치가 탄생하였다. 런칭 컬렉션에는 새로운 컬러들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졌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2015 가을 워치 컬렉션은 2015년 8월 전 세계 지정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문페이즈" "클래식 하트비트"
SBS드라마 ‘상류사회’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상우는 황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재벌가 후계자로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수트 패션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 포인트로 착용한 워치 제품이 그의 패션 센스를 더해 주었다.
블랙 스트랩과 실버 베젤, 브라운 스트랩과 골드 베젤의 조화가 돋보이는 시계를 깔끔한 셔츠와 댄디한 수트에 함께 매치하여 한 층 더 고급스러운 수트 패션을 완성시켰는데, 이상우가 착용한 워치는 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문페이즈’, ‘클래식 하트비트’ 제품이다.
6. 그 밖에 여름 시계 (페라가모, 루이까또즈, 미쉘에블랑)
1) 페라가모 워치
나또 밴드로 구성된 페라가모(FERRAGAMO) 워치는 가볍고 착용감도 탁월하여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야외 활동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어 물놀이 시에도 걱정이 없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카키 컬러로 기본 티셔츠, 팬츠 등 캐주얼 룩에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2) 루이까또즈, 미쉘에블랑
나또 스트랩 시계보다 좀 더 세련되고 포멀한 룩에 어울리는 시계를 필요로 할 경우 루이까또즈 (LOUIS QUATORZE)의 블랙 세라믹 워치나 미쉘에블랑(MICHEL HERBELIN)의 실버 메탈 워치를 추천한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수트나 세미 정장에 매치하여 세련된 비즈니스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시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소재와 디자인에 따른 시계 선택으로 올 여름 센스있는 남성, 가을에 대비하여 분위기을 갖춘 남성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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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출처:닥스워치, 구찌타임피스앤쥬얼리, 마라톤코리아,유끼커뮤니케이션,비주컴,보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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