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패션] 배우 최정원, 드라마에서 보인 완벽한 ‘수트패션 종결자’
15.07.10 10:34
- 밝은 컬러의 수트 + 타이와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최정원표 ‘비즈니스룩’ 화제
배우 최정원이 모델도 부럽지 않은 우월한 8등신 기럭지로 남다른 수트핏을 과시하며 수트패션 종결자의 위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최정원은,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연출 오현종, 박원국/극본 가성진)과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극본 정도윤, 이하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멋스러운 ‘비니지스룩’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색 수트에는 밝은 컬러의 넥타이와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주어 밸런스를 맞추는가 하면, 체크 무늬가 들어간 그레이 수트로 부드러우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더블 수트의 버튼 중 하나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리폼,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하기도.
이에 최정원의 관계자는 “최정원씨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들을 한층 더 멋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항상 많은 고민을 한다. 특히 의상 선택에 있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등 의상 스타일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그의 남다른 작품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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