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하비족' '하뚱족'을 위한 여름철 날씬 스타일링 솔루션!
15.07.22 15:21
- 하체만 3kg는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 스타일링!
무더운 여름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가운데 통통한 하체는 여성들의 최대 고민이다.
꾸준한 다이어트에도 하체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스타일링으로 가리는 것은 어떨까. 이에 하비족(하체 비만족), 하뚱족(하체 뚱뚱족)을 위해 하체가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화려한 상의로 시선 집중! 블랙 절개 스커트로 하체 축소효과!
하체가 통통하다면 시선을 상체로 분산시켜 결점을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볼드한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는 시선을 위로 올리는 동시에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시선 분산의 화룡점정, 화려한 목걸이와 시크한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하면 시선을 상반신에 고정시킬 수 있다.
상의로 시선을 끌었다면 축소 효과를 일으키는 블랙 컬러 스커트로 체형을 커버하자. 긴 길이의 스커트는 허벅지를 가리고 절개 디테일이 다리라인을 은근히 드러내 다리를 한층 슬림해 보이게 한다.
종아리까지 가늘어 보이고 싶다면 발목이 드러나는 구두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재킷으로 가리고, 쇼트팬츠로 시원하게 드러내기!
엉덩이와 허벅지를 가리는 재킷 또한 하체 비만족이 기억해야 할 스타일링 팁이다.
특히 허리라인이 강조된 재킷으로 상대적으로 날씬한 상체를 부각시키면서 통통한 하체를 가리는 것이 포인트다. 이에 더해 재킷은 하늘색을 선택해 시원한 여름의 계절감을 드러내는 것도 좋다.
바지는 지나치게 달라붙어 통통한 하체를 강조하는 스키니진보다는 쇼트 팬츠가 제격이다.
넉넉한 너비의 쇼트 팬츠는 하비족의 최대 고민인 승마살을 가려줄 뿐 아니라 다리까지 길어 보이게 한다. 액세서리는 의상과 비슷한 색을 매치, 패셔너블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패션 관련자는 '하체 비만족은 기본적으로 밝은 색상 상의와 어두운 색상 하의를 선택해 착시효과를 유발하는 것이 필수다”라며 “짧은 팬츠가 부담스럽다면 허리부터 직선으로 떨어져 하체를 날씬해 보이게 하는 와이드 팬츠를 선택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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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주)유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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