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훈훈한 바캉스족이 되는 지름길, T.P.O 아이템.

15.07.23 10:58

휴가철의 시작이다. 들뜬 마음으로 휴가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다리는 당신. 그러나 막상 짐을 싸려면 어디서부터 챙겨야 할지 고민 될 때가 많다.

휴가지에 따라 달라지는 바캉스 룩.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장소 별 바캉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 활동성을 강조한 캠핑 룩

캠핑이 여행 트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살릴 수 있는 캠핑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룩은 전부 아웃도어로 매치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편안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해 활동성을 높여보자.

여기에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샌들로 멋스러움을 더해볼 것. 자외선을 막아줄 선글라스는 멋 까지 뽐낼 수 있는 캠핑 필수 소품이다.

이렇게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은 캐리어를 추천한다. 특히 하드 케이스 캐리어는 많은 짐을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격에 강하므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캠핑 가방으로 안성맞춤이다.

가벼운 1박 캠핑을 계획 했다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백팩 하나로 완벽한 캠핑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방수기능까지 갖춘다면 1석2조.

▲ 왼쪽부터 질바이질스튜어트/선글라스_빅터앤롤프 by 시원아이웨어/백팩_헤드그렌 by 라움보야지/캐리어_크래쉬배기지 by 라움보야지

◆ 해변 바캉스를 위한 비치 룩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해변을 선택했다면 발목까지 오는 맥시 드레스로 바캉스 분위기를 살려보자. 하늘하늘 거리는 쉬폰 소재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드레스는 해변과 어울리는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메탈릭한 느낌이 가미된 심플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한다면 발을 편안하게 해주면서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악세서리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플로피 햇은 자외선을 차단해 줄 뿐만 아니라 바캉스 느낌을 살려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비비드한 컬러의 시계나 볼드한 뱅글은 스타일링에 활력을 넣어 준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심플한 에코백은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이동 시 간단한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벼운 캔버스 소재로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면 우천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왼쪽부터 원피스, 모자_레니본/시계_펜디 by 갤러리어클락/샌들_로사문다 by 라움에디션/가방_인터쥬 by 라움보야지/뱅글_캐서린 말란드리노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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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데크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