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가방에 ‘위트’를 더하면? 가방의 눈부신 변신!

15.07.23 17:06

- 밋밋함은 가라~ ‘와펜 & 프린트’ 유니크 백! 모던한 디자인에 위트있는 디테일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패션피플이 늘면서 와펜, 프린트로 독창적인 멋을 더한 가방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패션피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니크함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더해줄 가방을 소개한다.

◆ ’와펜•컬러 포인트’로 발랄한 여성 핸드백

입술, 하트 등 다양한 *와펜이 장식된 위트 넘치는 디자인이 패션에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미니 사이즈로 제작돼 트렌디해 보이는 것은 물론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가죽이 덧대진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부터 크로스백으로 착용가능하고, 스트랩을 돌돌말아 연출할 경우 클러치 백 스타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컬러로 포인트를 준 가방도 패션에 밋밋함을 날릴 수 있다. 가방 플랩 부분의 핫핑크 컬러가 화려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선사하여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자 할 때 제격이다.

이에 더해 데님 소재와 파이톤 가죽을 연상케하는 인조 가죽이 어우러져 시크한 듯 감각적인 느낌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가방 뒷면의 빅사이즈 로고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와펜:독일어로 '문장'이란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재킷의 가슴이나 모자 등에 다는 장식을 말함)

◆ 진부한 *카모플라주는 가라! 프린트와 만나면 색다르네~

이번 시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카모플라주 패턴의 변주도 흥미롭다. 귀여운 프린트와 어우러져 카모플라주 패턴 특유의 남성적인 느낌을 사랑스럽게 업그레이드 한 것.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토트백은 화려한 패턴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또 가방 덮개 부분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가방을 여닫는 것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간편하게 들 수 있는 클러치 디자인은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이다.

와인 컬러에 빨간 하트 프린트가 가미된 카모러브 클러치백은 패브릭과 합성피혁 소재가 어우러져 가볍고 견고함을 함께 갖췄다.

특히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미디움 사이즈가 언제 어디에나 매치하기 편한 것은 물론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카모플라주:밀리터리룩과 비슷하며, 군복문양을 말함)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스타일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style

(사진출처:호이호이, 자료제공:유끼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