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세계 도시들의 특징을 가방에 담아, 한정판 컬렉션 선보여
15.07.27 11:09
- 아이그너 50주년기념 ‘메트로폴리탄 백(Metropolitan bag)’ 출시
독일의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에서 50주년을 맞이하여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 백을 오는 8월 선보인다.
메트로폴리탄은 아이그너의 시그니처 백인 시빌 백(Cybill bag) 디자인에 각 도시가 갖고 있는 문화의 다양성과 특징을 담은 한정판 컬렉션으로, 가방마다 다른 컬러와 심볼, 복합적인 아트워크 및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각각의 메트로폴리탄 백은 도시들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는 의미를 독창적으로 전달하며 언어, 삶의 방식, 건축과 예술 등 각각의 도시에 그들만의 매력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이러한 특별함은 기존의 출시된 모던한 느낌의 시빌 백(Cybill bag)과 차별화를 두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며 가방 안감에 고유 번호와 해당 도시 이름이 새겨져 있다.
또한, 서울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의 ‘메트로폴리탄 서울’ 역시 선보일 계획이며 11월에는 뮌헨 백이 입고 될 예정이다.
런던(London) 백은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Union Jack)을 모티브로 하여 강렬한 블루톤의 경쾌한 느낌으로 메트로폴리탄 백을 완성하였다.
브랜드를 첫 런칭한 도시이자 아이그너의 본사가 위치한 뮌헨(Munich)의 백은 수제로 제작 된 독일의 로덴(Loden : 모직으로 된 두꺼운 방수천) 재질로 만든 세계 유일의 가방이다. 골드 체인 디테일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고, 참 장식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하였다.
깔끔한 레터링이 포인트인 메트로폴리탄 뉴욕(New York)백은 화려하게 양각된 가죽 레터링과 빅 애플(뉴욕)을 상징하는 레드 하트를 새겨 넣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페스티벌과 히피 문화, 그리고 감각적인 여행지인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백은 프린지 디테일로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지닌 캘리포니안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상하이(Shanghai)백은 밝은 레드 컬러로 중국의 문양을 넣어 메트로폴리탄 백을 완성했다.
2015년 8월, 아이그너의 시빌 백(Cybill bag)의 한정판 메트로폴리탄 컬렉션 제품들은 전국 아이그너 매장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스타일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style
(사진출처:아이그너, 자료제공:비주크리에이티브파트너스)
저작권자 ⓒ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