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패션] KBS2 ‘너를 기억해’ 주연 배우들 패션으로 알아본 ‘내 남친 셔츠 룩’
15.07.30 16:46
KBS2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계속된 미스터리를 남기면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전개로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등장 인물들의 패션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너를 기억해’에는 서인국, 이천희, 박보검, 모델출신 배우 김재영 등 평소 옷 잘입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어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일명 ‘패피(패션피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이들의 스타일을 토대로 올 여름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일명 ‘남친 룩’을 파헤쳐 보자.
극중 20년 만에 재회한 형제 역할의 서인국과 박보검은 스타일 또한 비슷했는데, 둘은 깔끔하고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매 시즌 유행 없이 입기 좋은 제품을 선택하라고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 화이트 셔츠가 아닐까 싶다. 단정 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있는 화이트 셔츠는 청바지나 슬랙스, 반바지 등 어떤 팬츠와 스타일링을해도 잘 어울리는 코디 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발목이 살짝 보이는 블랙 슬렉스와 팔을 살짝 롤업 한 셔츠 스타일은 올 여름 여심을 사로잡기엔 충분한 듯 하다. 기본 화이트 컬러의 셔츠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팔이나 가슴에 과하지 않은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셔츠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서인국과 박보검이 블랙 앤 화이트 셔츠로 시크한 패션을 보여주었다면, 배우 이천희는 데님 셔츠로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캐주얼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극 중 특수범죄 수사팀 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이천희는 역할답게 활동성을 중요시하는 데님아이템을 선택하였다.화이트 셔츠 버금갈 정도로 시즌과 트렌드에 상관없이 즐겨 입는 아이템이 바로 데님이다.
데님은 기존 청청패션의 정통 스타일에서 데님자켓, 데님셔츠와 조거팬츠, 슬렉스, 치노팬츠 등과 믹스매치한 스타일링도 엿볼 수 있다. 데님 셔츠는 편안함과 스타일링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
올 여름 상황에 맞는 셔츠 스타일링으로 사랑 받는 남친이 되어보자.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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