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끈적끈적~ 더운 여름, 보습을 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15.08.11 11:41
- 여름철 보습, 손에 묻히는 것 조차 귀찮을 때는?
뿌리자!
한낮에는 폭염주의를 알리는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 알림이 울리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설쳐 지쳐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조금이라도 더위에서 벗어나보고자
쿨링매트도 사고, 쿨링내의도 사보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결국
샤워와 에어컨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요.
너밖에 없다 ㅠ
하루 종일 사무실의 건조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생활하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으면서도 끈적임이 싫어 따로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설마?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으잉?
Oh, Nooooooo~~!!
잦은 샤워와 건조한 에어컨 바람은 피부와 모발 속 수분을 앗아가 점점 푸석해지게 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거 알고 계시죠??!!
사실 더위에 모든 것이 무기력해지는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보습에 무감각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끈적임은 물론 손에 화장품을 묻히는 것조차 귀찮아 보습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
입추도 지난 지금, 찬 바람이 불자마자 까칠해진 피부를 경험하게 될 거에요!!
이쁘니까 괜찮아?;;
이럴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대지 않고 뿌리기만 하면 되는스프레이형 보습제들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1) 샤워 후 닦아내고 바르는 대신 가볍게 뿌려요!
우선 페이스~!
샤워 후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화장품을 순서대로 챙겨 발라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손에 묻힐 필요도 없고 끈적임 없이 뿌리는 제품을 사용하여 보송보송한 기분을 느껴보아요.
설정샷입니다;;
여름철인만큼 오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
가벼운 질감으로 좀 더 산뜻한 수분감을 느끼게 할 수 있어요.
또한, 뜨거운 자외선에 달구어져 기미 주근깨가 스물스물 올라와 있다면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브라이트닝 효과도 기대해 보는 것도 좋겠죠.
물론..
스킨, 토너만으로 드라마티컬한 효과를 갖긴 어렵지만 화이트닝 라인은 스킨-에센스-크림을 풀셋으로 쓰면 더욱 효과가 있더라구요.
이번엔 바디!
"난 땀이 많으니 보습은 필요없어!"
;; 특별출연:박선생님;;
바르지 않을수록 피부는 더더욱 건조해지고 갈라질 거에요.
그래서! 스프레이 타입의 바디 로션을 추천해요.
무거운 제형의 보습성분 대신, 가벼운 질감으로 뿌리는 즉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을 선택해보는건 어떨까요?
2) 외출 전,뿌리는 헤어 오일로 반짝임을 연출~
여름 철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 모발은 점점 푸석하고 윤기가 없어지죠.
특히나 헤어 에센스나 헤어 오일은 끈적함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스킵스킵스킵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얼굴에 땀은 줄줄 나는데 모발까지 푸석하다면
오,, 지져스~! 지못미 ㅠㅠ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 오일은 미끄러운 오일을 손에 묻히지 않고
그냥 뿌리고
빗어주면
끝!
헤어 클렌징 후 모발에 물기가 조금 남아 있을때
몇 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푸석해짐을 방지할 수 있어 모발이 건강해 보일 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산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우리 조금만 더 부지런해지자구요~~
푸석함 안녕~~ 다신 오지마~~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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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보이스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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